군포문화재단, 생명나눔 헌혈 운동 동참코로나19 혈액부족 사태 극복 위해 경기혈액원 헌혈버스 초청 … 직원 20여명 헌혈 참여
경기혈액원과 군포문화재단이 연계해 진행된 이날 단체헌혈은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 헌혈버스 1대가 방문해 진행됐다.
재단 직원들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는 재단 직원 20여명이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팔을 걷었다.
특히 재단 공연기획팀 신동호 팀장은 이날 헌혈로 개인 헌혈 50회를 달성,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재단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날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자 방문이 편리한 헌혈의집 등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포문화재단 한우근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헌혈이 혈액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의료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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