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월 7일 오전까지 대대적 제설작업

한대희 시장, 제설작업 현장 시찰 “시민불편 없도록 해달라” 주문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1/07 [16:49]

군포시, 1월 7일 오전까지 대대적 제설작업

한대희 시장, 제설작업 현장 시찰 “시민불편 없도록 해달라” 주문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1/07 [16:49]

▲ 한대희 군포시장(오른쪽)이 관내 제설작업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군포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는 1월 6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 제설작업을 1월 7일 오전까지 계속했다.

 

시는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 27대와 친환경 제설제 540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1월 6일 밤 긴급 제설작업에 이어 7일 아침에는 전 공무원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계속했다.

 

한대희 시장은 당동지역 고지대 등의 도로상황과 제설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적설량은 8.3로 집계됐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을 수 있는 만큼보행 시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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