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원콜센터, 시민소통 창구 역할 톡톡

2019년 11월 개소 후 총 10만4천여건 민원 처리··하루 평균 350여건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09:56]

군포시 민원콜센터, 시민소통 창구 역할 톡톡

2019년 11월 개소 후 총 10만4천여건 민원 처리··하루 평균 350여건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1/12 [09:56]

▲ 군포시 민원콜센터 입구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민원콜센터는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내부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데이터를 통해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요금을 자동 조회하여관련 부서를 연결하지 않고 신속하게 안내해왔다.

 

특히 비교적 신생 콜센터임에도 불구하고민원인들을 상대로 하는 민원콜센터 운영 설문조사 결과 민원처리율과 만족도친절도상담품질 등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개소 이후 1년 2개월 동안 총 104,466월평균 7,461하루 평균 355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 가운데 세정분야가 16.8%로 가장 많았고이어 지역·경제·산업 12.6%, 도시환경 9.8%, 일반행정 9.3%, 차량교통 9.1% 순이었으며시는 이들 분야에서 민원인들의 편의가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근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했으며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등도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전화 상담과 별도로 2020년 12월부터는 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카카오톡에서 군포시민원콜센터를 검색하면 1:1채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1월 6일부터는 콜센터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민원콜센터와 함께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전형상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정 자료를 정확히 안내해서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민원콜센터 운영에 대해서는 군포시청 시민봉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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