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맞춤특기병'의 명칭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변경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은 고졸 이하 학력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을 수료하고, 해당 분야 특기병으로 군 복무한 후에 지역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취업도 가능한 모집 제도이다. 취업맞춤특기병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해군, 공군 까지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이 확대되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 군지원을 통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접수가 가능하며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도 접수할 수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군지원(모병)안내-모집안내서비스-안내 및 지원 절차에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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