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1 꿈의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모집

내달 3일까지 신청서 접수, 만10세~12세 청소년 21명 모집 … 바이올린, 첼로 등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10:28]

군포문화재단, 2021 꿈의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모집

내달 3일까지 신청서 접수, 만10세~12세 청소년 21명 모집 … 바이올린, 첼로 등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1/20 [10:28]

▲ 군포 꿈의오케스트라 정기공연 모습/군포문화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2021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신규 교육단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자립거점기관으로써 국고보조금 지원 없이 재단 자체 운영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등 오케스트라 악기의 연주법을 전문교육강사의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2월부터 파트별 악기 교육 및 앙상블교육, 합주 교육 등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1인당 1악기를 무료로 대여해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만 10세부터 12세까지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17명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재단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