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추진단 구성

한대희 시장 “접종은 선택의 문제 아닌 의무 사항..빈틈없이 준비해야”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09:49]

군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추진단 구성

한대희 시장 “접종은 선택의 문제 아닌 의무 사항..빈틈없이 준비해야”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2/01 [09:49]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는 2월 1일 투명한 정보 제공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추진하기로 하고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시행추진단(2개반 7, 1개 협의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에서 제조한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어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접종 최우선순위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분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 한대희 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에 관한 지시를 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시의 접종목표는 접종대상 만 18세이상 군포시민 232,500여명의 70%인 162,700여명이다.

 

백신 접종방법은 접종센터위탁의료기관 접종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찾아가는 접종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접종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는 접종 원칙에 따라 만반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이라며, “시민들이 필요 사항들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와 안내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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