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

줌을 이용한 비대면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 강좌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15 [09:45]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

줌을 이용한 비대면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 강좌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2/15 [09:45]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 유명 천체 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를 마련했다.

 

누리천문대는 여행이야기 1탄으로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 강좌를 2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밤 8시부터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군포시 누리천문대     © 모닝투데이

 

강좌의 주요 내용은 알래스카 오로라 여행 일정오로라 발생의 원리오로라 사진 촬영방법여행도중 겪은 에피소드알래스카 여행 정보 등이며해외 유명 천체관측 현상을 수차례 다녀온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 회원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신청은 2월 17일부터 군포시 도서관이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누리천문대는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에 이어몽골 별자리일본 금환일식미국 서부 천문대 등 천제관측 여행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여행기를 기획하고 직접 강의를 맡게 된 강봉석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해외 유명 천체관측의 대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이야기를 마련했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봉석 주무관은 세계 3대 천문현상 중 하나로 꼽히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2013년 홀연히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을 떠나는 등해외 주요 천체관측지를 탐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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