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간편 전화번호 기반 코로나19 출입명부 서비스

휴대폰으로 방문시설의 14XXXX 누르면 자동 기록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10:09]

군포시, 간편 전화번호 기반 코로나19 출입명부 서비스

휴대폰으로 방문시설의 14XXXX 누르면 자동 기록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2/16 [10:09]

▲ 군포시청 로비 입구에 설치된 간편 전화번호 기반 코로나19 출입명부 서비스 안내판/사진=군포시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에 따른 효율적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14 대표번호를 통한 '간편 전화번호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는 방문자가 본인 휴대폰으로 방문시설의 14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자와 방문일시를 기록해주는 시스템으로, QR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수기명부를 통한 허위기재누락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시청과 시의회주민자치센터 8(재궁동궁내동금정동군포1군포2대야동산본1산본2), 차량사업소전통시장(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등 모두 13곳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각 시설에 부여된 14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끊어지면서 방문 정보가 기록되며,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삭제되고 통화료는 시가 부담한다.

 

14 다음의 네자리 숫자는 각 시행 시설 입구에 안내돼있다.

한대희 시장은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 도입으로공공시설 출입 관리와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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