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상상마을, 2021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모집

초등학력인정과정 및 예비중학과정 각 1개반 운영 … 이달 26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10:12]

수리산상상마을, 2021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모집

초등학력인정과정 및 예비중학과정 각 1개반 운영 … 이달 26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2/16 [10:12]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은 다음달 개강하는 2021학년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 2021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모집 홍보물/수리산상상마을 누리집 갈무리     © 모닝투데이


특히 느티나무학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 총 5단계 과정 중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개교 6년차인 올해 느티나무학교의 교육과정은 코로나19와 관련 총 5단계 중 3단계와 4단계 2개반만 운영될 예정으로, 재단은 각 반별 20명씩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인 3단계에서는 국어, 사회, 수학 등 교과 수업과 창의적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져 실제 초등학교 졸업장과 같은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며, 4단계는 초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중학교 학력 취득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비문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느티나무학교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수리산상상마을(군포시 수리산로 11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1년 3만원(월 2천500원)이다.

 

한편 느티나무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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