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사업 운영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2:19]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사업 운영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2/24 [12:19]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프로그램의 기획과 참여의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 내고,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세대공감 마을짝꿍’, ‘마을행복 두 배 더’ 총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세대공감 마을짝꿍은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공감과 이해의 창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과의 놀이를 통한 만남, 문화의집을 이용했던 청년들과의 교류 등의 활동이 전개된다.

 

마을행복 두 배 더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해보는 활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활동, 마을을 담은 브이로그 제작 등의 활동이 전개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및 관련 내용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소년 활동사업 영역 부문 조사에서 약 52%의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에 대한 참여에 대한 욕구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를 적극반영해 2021년에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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