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박영교 사회복무과장 정년퇴임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6/06/27 [14:38]

경인지방병무청, 박영교 사회복무과장 정년퇴임

모닝투데이 | 입력 : 2016/06/27 [14:38]

병무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공무원 1명이 27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정든 직장을 떠났다.

이날 정년퇴임을 한 공무원은 박영교 사회복무과장으로 그는 많은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40여년 가까이 몸담았던 정든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했다.

퇴임식서 송엄용 청장은 박영교 과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건강하고 멋진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교 사회복무과장은 "40여년 가까이 몸담았던 직장을 막상 떠나려니 시원섭섭하며, 그 동안 오랜 시간을 함께 해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퇴임인사를 전했다.

▲ 박영교 사회복무과장(맨앞줄 좌측에서 네 번째)이 정년퇴임식을 마치고 송엄용 청장(맨앞줄 좌측에서 다섯 번 째) 및 직원들과 함께 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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