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소속‘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29일 안양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좋은 집’에서 IT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보화시설 운영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시설을 정보 분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컴퓨터 사용 최적화를 위한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점검 실시와 PC 유지보수․운영 등의 정보화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아울러 강당, 복도 등 시설 내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실시해 원생 및 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2009년에 결성된 경인지방병무청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정보화 장비 관리 및 유지에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 4월에도 경동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IT 취약계층에 대한 컴퓨터 점검 및 활용방법 교육 등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좀 더 많은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민중심의 정부 3.0 가치실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  경인지방병무청은 27일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을 방문해 IT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