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13일 10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용인기흥구청과 5명이 근무하고 있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의를 가졌다. 이 날 김태화 청장은 김홍동 구청장, 임형규 복지관장과 차례로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태화 청장의 복무기관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앞으로 월 2회 이상복무기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복무기관에 협조하는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취약분야를 개선하며, 병무청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내실화를 통해 복무관리 부실사례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권익보호 확대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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