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이 22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부석종 사령관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청장으로 취임한 직후 병무행정 특성상 관내 군 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지난 12일 육군 제51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준비되었다. 이날 부대를 방문한 김태화 청장은 부석종 사령관과 30여 분간 환담을 갖고, 유사시 병무청과 군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태화 청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