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주최하는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3년 연속 경기관광 특성화축제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지역 고유 문화를 특색 있게 성장 시키고자 하는 축제 육성사업이다.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도비 3,000만원과 함께 축제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 받게 된다.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소규모 체험/공연을 병행해 시민들과 더 가깝고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계획 중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상황 중에서도 하남이성산성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전국 축제 약 98%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개최됐으며, 하남시민 3,000가구가 가족체험팩으로 안전하게 각 가정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는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 5만여명, 가족체험팩 2,700개 조기 매진, 이벤트 참여 약 2,350팀 등 온라인과 가족 체험 패키지로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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