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제5차 광주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제5차 광주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광주시의 지역문제 해결, 도시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이며 용역목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광주시 지능정보화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만든다.
주요 사업내용은 내·외부 환경분석 및 지역특성 현황조사, 광주시 정보화 발전 모델의 추진방향 설정,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뉴딜정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시민 안전망 강화)관련 국가 중점과제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 정보보호 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는 미래 정보화 사업 모델과 시민 체감형 신규 과제를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도시 구현을 구체화한 중·장기적인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정보화위원회와 정보통신기술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들의 의견 및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반영하고 융합해 새로운 지능정보화 행정체계를 구현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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