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174억원 지원

한대희 시장 ”심신이 쾌적한 학교분위기에서 창의성 최대한 발휘하는데 역점“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8:27]

군포시,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174억원 지원

한대희 시장 ”심신이 쾌적한 학교분위기에서 창의성 최대한 발휘하는데 역점“

조지영 기자 | 입력 : 2021/03/11 [18:27]

▲ 군포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174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87억 2천여만원그리고 군포초등학교 본관 외벽 교체와 곡란중학교 체육관 보수산본고등학교 출입문 교체 등 16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특성화교육을 위해 27개 초등학교에 81천만원학교당 최대 3천만원을 투입하고융합과학교육 중점 지원을 위해 4개 학교에 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인재육성분야에 11억 4천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관모초등학교와 산본초등학교에 15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의 사업에 37억 6천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미래 군포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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