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철 코로나19 확산 대비 관광지 및 공원일대 중점관리시설 특별방역점검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2:49]

광주시, 봄철 코로나19 확산 대비 관광지 및 공원일대 중점관리시설 특별방역점검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3/23 [12:4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따라 봄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 및 공원 일대 중점관리시설을 중심으로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2단계 식당·카페 주요 방역지침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동반 8인까지 가능) ▲테이블 거리두기(최소 1m 이상) ▲22시부터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영업만 가능 ▲2인 이상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 시 이용시간 1시간 이내 강력권고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계도와 안내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신고면적 50㎡ 이하 식당·카페)에는 위생·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살균·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봄철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될 수 있는 만큼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자발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점관리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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