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소방서에 KF94 마스크 10,000장과 감염보호복 1,0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이날 하남소방서를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재난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본연의 소방 업무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시민의안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증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감염병 대응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앞서도 수차례에 걸쳐 소방서에 라텍스장갑 32,000장, 감염보호복 1,500벌, KF94마스크 9,500장, 덴탈마스크 7,600장, 일회용시트(구급차들것)1,100장, 체온계캡 25박스를 기증한 바 있으며, 향후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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