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곤지암읍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읍 상인회,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곤지암농협 등 단체장이 모여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추진위 구성 및 추진 방향 등 축제 추진의 개략적인 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 결과 추진위는 곤지암읍장을 비롯한 5개 단체장, 소머리국밥 상인 대표 등 20인 이내의 구성으로 결정됐으며 축제의 규모 및 프로그램은 추진위 구성 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위 구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내주시는 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 단체에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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