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덕자)는 지난 30일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0만원(1인당 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 오고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가구를 선정해 건강간식을 지원하는 ‘이웃사랑행복가득 간식지원’ 사업도 추진, 총 40세대에 전병 80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도왔다.
전덕자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로문화상품권을 준비했으며, 어르신께도 건강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함으로써 소통하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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