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1년 3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체납사유, 납부능력 고려 없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86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다.
원서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시는 지방세 등 체납자에 대해 체납관리단의 전화독려, 방문 실태조사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관계 부서로 연계해 지원한다. 또한,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를 추진한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청 징수과(031-760 -41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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