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스포츠 ▲재능 ▲효행 ▲자원봉사 ▲국제화 ▲굳센생활 ▲칭찬 등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하고, 이중 1명을 청소년대상 수상자로선정한다. 2년 이상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다.
추천권자는 관내 학교장 및 동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봉사활동 관련 단체 대표자와 20명 이상 시민의 추천연명서 제안자에 한한다.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추천 서류를 내려 받아 시청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reverse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하남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하남시를 빛낸 우수한 청소년이 선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031-790-524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