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1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 티켓을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전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경관과 정조대왕의 역사 이야기를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 화성행궁 생생문화제 '달달한 행궁로망스' 홍보물     © 모닝투데이

5월과 10월 총 7회에 걸쳐 화성행궁과 화령전 일원에서 진행되는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회차별 총 12팀(가족, 연인, 친구 등 2인, 3인, 4인 단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조대왕의 업적과 화성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역사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로망스 하나, 달달한 행궁이야기’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로망스 둘, 달달한 행궁사진관’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즐기는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와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로망스 셋, 달달한 행궁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상반기 1차 티켓 오픈은 4. 15(목) 14:00이며 하반기 티켓은 9월 중 2차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