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윤미경 의장)의 입법 및 의정발전을 위한 의원정책연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 의회는 지난 13일‘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의회 최초로 의원연구단체를 등록 신청한‘의왕시 도서관 발전 연구회’의 연구과제를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연구단체 대표 윤미근 의원으로부터 단체 활동계획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연구방향의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 승인결정을 내렸다.
도서관 발전 연구회는 윤미근 의원을 비롯해 전경숙, 박형구, 김학기 의원과독서활동가, 도서관 운영자 등 16명의 시민들이 함께 의왕시 도서관 발전방안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이 단체는 오는 10월까지 우수도서관 현장방문, 전문가 초청강연 및 포럼 개최, 사례교육 등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윤미경 의장은“의원연구단체는 일하는 의회 실천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내실 있는 연구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