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위탁가정 중 대리 위탁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 기관 소개와 위탁가정 대상지원 사업 안내 및 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리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성과 사랑으로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부모의 사망‧방임‧학대 등의 사유로 친인척 및 비혈연 가정 등에 위탁된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양육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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