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공정언론 3S’릴레이 참여안 시장, “언론은 사회의 목탁, 정론직필만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공정한 언론환경 조성에 힘을 더했다.
안 시장은 22일 건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 릴레이인 ‘#공정언론 3S’릴레이에 참여했다.
‘#공정언론 3S’릴레이는 공정언론사랑 국민감시단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가짜뉴스와 사이비언론 퇴치 및 공정언론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눈에 보이는 일부 사실만을 다뤄 그 사실을 왜곡하고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는 그런 무책임한 기사는 사라져야 된다”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균형있게 대변해서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그런 공정한 언론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공정언론사랑 국민감시단 대외 공식 첫 행사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안승남 시장은 “'정론직필'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면서 “언론은 사회의 목탁이다. 정말 언론에 그 이야기가 퍼져나가면서 진실이 알려져야 하고 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어려움이 파악해야 되고 하는데 실제로 또 사회개혁을 위해서도 언론이 할 일이 많다”고 강조하고 “그런데 '정직'이 가장 큰 무기인데 그 '정직'을 바탕으로 한 언론사의 활동, 기자들의 취재, 언론사들을 움직임이 우리 사회를 개혁 시킬 수 있다고 보고 또 잘못된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 부정부패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정론직필' 언론사회의 목탁의 역할을 앞으로도 할 수 있게 끔 잘 활동해 주시기 부탁한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안 시장은 끝으로 “코로나가 너무 장기화되면서 우리 많은 시민들이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 줄 알고 있다”면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구리시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구리시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미래의 산업, 먹거리 위해서 한강변 개발사업과 e-커머스 혁신물류 뿐만 아니라 우리 기본 주택. 어렵고 힘든 주거를 찾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리시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면서 “'그린뉴딜정책'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구리를 만들어내는 것, 우리 함께 하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 안승남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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