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언론ㆍ의회ㆍ시민과 함께 건강한 행정 펼칠 것”

김 시장, ‘#공정언론 3S’릴레이 참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05 [12:07]

김상호 시장, “언론ㆍ의회ㆍ시민과 함께 건강한 행정 펼칠 것”

김 시장, ‘#공정언론 3S’릴레이 참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5/05 [12:07]

▲ 김상호 하남시장이 ‘STOP 가짜뉴스’, ‘STOP 사이비언론’, ‘START 공정언론’이라는 ‘#공정언론 3S’캠페인의 슬로건이 담긴 팻말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공정언론사랑 국민감시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공정언론 3S’릴레이에 참여했다.

 

‘#공정언론 3S’릴레이는 NGO성격의 민간단체인 ‘공정언론사랑 국민감시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가짜뉴스와 사이비언론 퇴치 및 공정언론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각종 행사에 참석하느라 분주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시장 집무실에서 시간을 내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가장 먼저 감시단의 발족을 축하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언론은 국정운영의 한 축이다’, ‘국정운영이라는 수레의 하나의 바퀴다’ 이렇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하면서 “공정언론사랑 국민감시단이 추구하는 불공정한 행정, 불공정한 언론의 시정, 공정한 언론, 공정한 행정 추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하남시 언론과 의회, 시민과 함께 건강한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STOP 가짜뉴스’, ‘STOP 사이비언론’, ‘START 공정언론’”이라며 ‘#공정언론 3S’캠페인의 슬로건을 외쳤다.

 

김상호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하남시 기후위기 비상행동 김부성 위원을 추천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구의 날’인 지난달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앞서 릴레이를 진행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지목했으나 방 의장이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릴레이 참여를 거부하면서 김상호 하남시장이 대신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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