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서)는 5월 13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 준수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지도위원과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 약 12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원,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방문해 손소독제 등을 배포하고 코로나19 방역 이행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여부 확인 등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약 4주간에 걸친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특별방역대책 기간동안 550여명의 지도위원이 관내 업소 약 1,500개소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김인서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 시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도 확인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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