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4일 육군 제3183부대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KF94 마스크 10,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제3183부대장을 만나 마스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국방 수호라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원 물품은 군 장병들의 감염병 대응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제3183부대에 비말 차단막 150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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