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2020년 1월부터 추진한 「상대원1지구」(중원구 상대원동 408-1번지 일원 137필지 201,976㎡)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돼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중원구는 「상대원1지구」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해당지역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했으며,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역의 지적도면을 정비해 측량결과에 따른 경계조정을 수행한 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다.
사업 담당자는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 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토지경계의 분쟁해소 및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중원구는 현재까지 9개지구 2,077필지를 완료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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