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담은 ‘2021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16000부 발간해 각 동에 배부했다고 26일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 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 ‘매우좋음’ 내지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해 정수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에서는 먹는물 수질기준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하남시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인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 형태의 간행물을 받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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