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기업SOS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지역화폐카드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SOS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공장 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업애로 처리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남양주시는 그 중 두 번째로규모가 큰 B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용복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남양주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상현 남양주시 복재재단 대표이사는 “기업지원과 구성원들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이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남양주시 복지재단 또한 지역의 복지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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