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다음 달 예정된 화랑훈련을 앞두고 시청 통합방위 상황실에서 2021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남시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김남근 부시장 주관으로 지난 1일 열린세미나에는 제3879부대 1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10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화랑훈련 및 통합방위 소개 ▲통합방위 작전 수행절차 ▲동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발전방안 ▲경찰작전 및 소방작전 수행방안등에 대한 기관별 발표와 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남근 부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위기·전시 상황에서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해 통합 방위태세가 확립될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2년마다 지자체 권역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으며, 올해는7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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