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자립ㆍ자활을 위한 희망나눔통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성남동부새마을곰고ㆍ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성남시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위한 희망나눔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4,000만원을 지정기탁, 성남시 저소득 장애인 33명을 매칭해 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성남시에서는 장애인 대상자를 모집, 추천하고,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의 희망나눔통장 개설 및 적립금 관리 등 연계업무를 지원한다.
희망나눔통장사업으로 매칭된 장애인은 매월 10만원씩 12개월을 불입한 본인 적립액 120만원과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금 120만원(월 10만원 지원)에 예금이자를 더해 240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에서는 이 외에도 저출산 극복지원사업,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희망나눔통장이 경제적으로 힘든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동행하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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