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은 지난 17일 도의원과 함께하는 군포 꿈의학교 운영자 비대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꿈의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정담회 참석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안팎의 공간·환경 등에 대한 사용과 지원 ▲ 꿈의학교 우수 콘텐츠들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활용 등을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의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하며, “군포지역의 특색있는 꿈의학교를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정담회 참석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이어 “현장에서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지원 방안을 찾으려 노력해 아이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마을 안에서 여러 아이들과 만나 함께 꿈을 키우고 배움이 일어나는 성장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지역의 경기꿈의학교는 특색있고 만족도가 높아 학생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2021 현재 45개 과정이 열띤 참여가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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