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ㆍ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및 지역구국회의원실 관계자를 만나 2021년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본격화에 따른 사업 설명과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을 계획 중인 교육지원기관으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본격 시행할 예정에 있다.
이날 참석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연차별로 단계적 사회적 적응 훈련과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실태파악 및 욕구·자원조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교재 개발과 보급 ▲발달장애인 사업설명회 및 홍보 캠페인 ▲발달장애인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강사 발굴 심화교육 및 활동 ▲신규강사 양성 심화교육 및 활동 ▲발달장애인 신규 프로그램 교육 및 활동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심화교육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 및 평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취지 및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별 특성과 실태(학령기 인원, 생활수준, 증상)를 파악해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의 전체적 틀 구성을 강조하고 유능한 강사의 발굴과 육성 교과 과정을 통해 시범사업 동안 이해 당사자 및 학회,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 등을 수렴해 결정하는 구조 체계와 테스크포스 팀 구성을 제안하고 발달장애인과의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 내실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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