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이필근 위원장(더민주ㆍ수원3)을 비롯해 김인순(더민주ㆍ화성1)·국중범(더민주ㆍ성남4)·김은주(더민주ㆍ비례)·이필근(더민주ㆍ수원1)·장대석(더민주ㆍ시흥2)·조성환(더민주ㆍ파주1) 위원 등이 참석했다.
추경예산안 보고가 먼저 진행됐으며, 이후 예산담당관실의 ‘2022년 본예산 편성 계획’, 세정과의 ‘2022년 도세 세수추계 추진 계획’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세입 관련 계획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근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도세 징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조 7천억원이 증가하는 등 매년 세수추계액과 실제 징수액 사이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정과에서는 내년도 세수추계액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예산안 검토 ․ 심의와 주요 시책 사업의 분석 ․ 평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예산 및 결산 등의 심사와 재정 정책 개발을 위한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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