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2 [10:55]

GH,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9/12 [10:55]

▲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5개시 43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수원ㆍ용인안산김포고양시에 위치한다.

 

신청자격은 미혼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며, 본인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589,957)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원 지역 공급주택은 광교 신도시와 그 주변에 입지해 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주거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시 공급주택은 죽전역 및 수지구청역과 모두 인접하고 성북천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보다 살기 좋은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신청 기간은 927일부터 101일까지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111순위 당첨자를 발표하며 내년 1월 중 2~3순위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청년 계층이 주거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보다 폭 넓은 공공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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