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도의원, 경기꿈의학교 학생기자들과 인터뷰 시간 가져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10 [15:34]

박옥분 도의원, 경기꿈의학교 학생기자들과 인터뷰 시간 가져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1/09/10 [15:34]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8일 교육행정위원실에서 경기꿈의학교인 '수원피노키오기자'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3명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학생기자들은 박옥분 의원에게 도의원이 된 동기, 도의원의 하루일과, 도의원이 느끼는 보람, 상임위원회가 하는 일 등 정치인의 일상에 대한 질문했고, 경기도교육청을 소관 부처로 두고 있는 교육행정위원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 교체 관련 진행 상황, 화서지역 택지 개발에 따른 명인중 과밀학급 해소 방안, 꿈의학교에 대한 견해 등 학생기자로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의원으로서 언제 보람을 느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 의원은 “학교의 노후된 시설이 방치되어 학생 안전이 위협받고, 불편함이 초래되었는데 적기에 예산을 반영하여 노후된 시설을 학생친화적 시설로 개선해 학생 등 교육공동체로부터 교육여건이 크게 좋아져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라며, “이와 함께 조례 제정이라는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답변했다.

 

그 밖에 학생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박 의원은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었으며, 인터뷰를 마친 후 박 의원은 “오늘 인터뷰를 통해 학생기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정치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고,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개인적으로도 오늘 인터뷰를 통해 지나온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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