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15일 지난 1년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우석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빛 자극으로 인한 눈의 피로,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 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신체 발달 단계인 청소년기에 시력저하를 발견해 적기에 치료해주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저시력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학생 눈 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2011년 9월에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음에도 개정사항이 하위 조례에 반영되지 못한 채 운영돼 온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날 김우석 의원은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학생과 학교와의 관계 개선에 최우선을 두는 등 소통과 공감 교육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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