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도의원,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위한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29 [14:42]

오진택 도의원,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위한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1/09/29 [14:42]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오진택 의원(더민주ㆍ화성2)은 28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본부와 화성시청 도로과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숙원사업 내용은 천천리 1.2.3.4.5리의 주민들이 국지도 98호선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려면 육교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었다.

 

이 곳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노인들로 노후가 된 육교를 건너야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었기에 불편하여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계속 신청하였으나 원거리를 돌면 횡단보도가 있다는 이유로 민원이 해소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천천리의 1.2.3.4.5리 이장들과 함께 현장 확인을 한 후 관련 부서의 주요 관계자들과 논의 끝에 무용지물인 육교를 철거하고 기존에 멀리 위치했던 횡단보도를 버스정류장 인근에 이설하는 방법과 횡단보도를 한 곳 더 추가 개설하는 방법을 찾아보라 하였고, 담당 관계자들은 즉시 착공하여 한 달 이내(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준공 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그간 지역주민들과의 정담회 및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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