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제2의 나를 만나는 공간, 메타버스’강의를 지난 9월 29일(화), 30일(수) 이틀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문화·경제 등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분야이다. 이에 메타버스의 사례를 학습함과 동시에 직접 체험을 진행하여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해당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
첫째 날 교육은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국내외 메타버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소개하고, 메타버스가 이슈화되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은 ‘게더타운을 통한 메타버스 체험하기’가 진행하였다. 회의, 미팅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접속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 개최 등이 어려움에도 최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사례들을 확인하며 경기도에도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참여한 도의원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사례, 그리고 직접 체험을 통해 활용방안, 해당 산업의 육성 및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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