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혁 도의원, 노인의 날 맞아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방문 현안 정담회 가져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17:14]

유광혁 도의원, 노인의 날 맞아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방문 현안 정담회 가져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1/10/01 [17:14]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건강과 여가, 일자리 지원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1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를 방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 모범적으로 평가받은 성남시 노인복지정책의 경기도 정책 반영 등을 건의했다.

 

유광혁 의원은 “경기도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80여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선에 달해 고령사회 기준에 진입했고, 평균수명 증가와 의료수준의 발달 등으로 100세 시대는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돌봄, 여가, 일자리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며 “오늘 정담회 건의사항은 경기도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민주, 군포3)이 참석했으며, 노인회 참석자 전원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여사도 참석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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