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 하남시 부추작목반 연합회 정담회 개최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7:26]

[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 하남시 부추작목반 연합회 정담회 개최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1/12/09 [17:26]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부추작목반연합회 회원들과 부추재배 농가 애로사항 및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하남시 부추작목반연합회 이규은 회장은 “현재 천현동(교산 신도시 예정지)에 위치한 부추작목반연합회 사무실과 기구보관 창고, 액체비료를 제조하는 시설이 있는데 교산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수용되다 보니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야 하므로 액체비료를 만들어서 부추재배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이전 부지를 시⋅도 차원에서 대책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부추작목반 연합회는 100가구의 영농인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으며, 연합회만의 노하우로 영양제인 액체비료(액비)를 제조하여 회원 농가들에 공급하거나 공동으로 자재 구매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공동체 협업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진일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하남시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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