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더민주ㆍ광주4)의원은 지난 ′21년 12월 2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국지도 98호선 건입리 351,351-3번지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 최소화 요청’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광주상담소에서 업무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뤄진 정담회 자리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공무원과 곤지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문광호 회장, 곤지암 이장협의회 강향구 수석부회장, 민원인 이향란 외 1명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은 국지도 98호선 광주시 열미리 ~ 만선리 인도설치 미반영 사실확인과 건업리 ~ 여주시 상품리 도로건설공사 사업 구간 중 건업리 351, 351-3번지 해당 구간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을 최소화해 민간인 피해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경기도건설본부 관계공무원은 열미리 ~ 만선리 도로는 현재 계획상에는 인도설치가 없으나 향후 준공 전 인도설치를 추가할 것을 약속했고 건업리 351, 351-3번지 해당구간은 노선 선형 고려시 잔여지 발생(1/3)을 감안해 도로구역은 전체토지를 편입해 설계하고 향후 배수계획 조정 및 법면부 옹벽 시공을 통해 편입을 최소화하고자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논의를 마친 박덕동의원은 “ 인도설치를 위해 주무부서인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적극적인 추진을 부탁한다. 또한 인도설치 시 추가예산이 필요한 경우 임종성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확보에 힘쓰겠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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