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전시 연계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 운영

초등학생 대상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 이용 고음질 맞춤형 해설 및 전시 연계 활동지 및 키트 체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09:00]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연계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 운영

초등학생 대상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 이용 고음질 맞춤형 해설 및 전시 연계 활동지 및 키트 체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2/07 [09:00]

▲ 블루투스 어린이투어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를 2월 12일(토)부터 3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어윈 올라프 :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2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전시장에서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를 착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고음질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전시 감상 후 교육실로 이동해 전시 연계 활동지 및 키홀(key hole) 작품 키트 체험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2일(토)부터 3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총 16명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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