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공연장 공연모습/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 예술가들의 활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차 수시대관’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접수를 진행하는 대관시설은 대공연장(950석 규모), 소공연장(300석 규모)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대관 이후 2022년 3~6월 중 잔여일정을 수시대관을 진행하며, 장소별 대관 가능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수원문화재단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신청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관계자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 전문예술가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도 제1차 수시대관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내 유수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