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부동 군포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 모습/사진=정윤경 의원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은 지난 16일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송정119 안전센터’는 도비 약 57억을 들여 1,65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설립됐으며, 군포시 송부동, 대야동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경기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파수대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식은 기념사, 현판제막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도의원은 “9대 때부터 관심을 갖고 챙겨왔던 송정119안전센터가 개청돼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며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송정119안전센터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도민 안전지킴이로 탄탄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소방인프라 보강을 통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