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특색 : 타인의 영역> 기획전 개최12일부터 6월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영상, 조각, 평면 등 총 50여 작품 소개
<특색 : 타인의 영역>은 111CM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색(Color)과 연계한 올해 첫 기획전시로 색을 통해 관람객의 시각적 자극에서 오는 감성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김원화, 김양희, 조윤진, 싸비노 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영상, 조각, 평면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111CM 관계자는 “작가의 작업 과정은 색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오브제의 평범한 것을 풍부하게 하는 데 일조하면서, 형태와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고유하고도 특유한 성질이갖는 ‘특색(特色)’이라는 단어로 대상이 갖추고 있는 보통의 것과 다른 것을 보여주고있다”며, “관람객은 일상으로부터 시작한 색에 관한 본질적 접근을 경험해봄으로써 색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작가들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특색 있는 작품과 관람객의 예술적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전시는 6월 19일까지 111CM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하며,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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